골프
유머 - 간이 부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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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머 - 어느 화창한 날 골프장은 살벌했다
동료들끼리 화창한 어느
날 골프장에 갔다.
그런데 앞 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고
매우 심각하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
마치 미국프로골프(PGA)에서처럼 순서도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게다가 터치 플레이도
없고 분위기도 너무 엄숙했다.
돈이 걸려 있는 것 같지도
않아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돈 내기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골프를 심각하게 칩니까?”
그러자 한 명이 대답했다.
"말 시키지 마세요.
지금 형제끼리 치는데
오늘 지는 사람이 앞으로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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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머 - 바람난 아내
한 남자가 울먹이며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있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 마누라가 도망가 버렸어."
그는 눈물까지 흘렸다.
"나하고 늘 같이 골프를 치던 내 친구하고 함께 말이야."
친구가 위로했다.
"이봐, 정신 차리게.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
여기저기 널린 게 여자라네."
"내가 마누라 때문에 슬퍼하는 줄 아나?"
"그럼 왜 그러나?"
훌쩍이던 남자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같이 도망간 친구 때문일세.
내가 골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었거든."
골프
유머 - 핸디캡(HDCP)
H
: 헤메지 말고
D
: 대가리 들지 말고
C
: 씨부리지 말고
P
: 패라~
골프
유머 - 캐디
골퍼 : 어휴~ 오늘처럼 엉망인 라운드는 처음이네..
캐디 : 그러세요 ?
전에 라운드를 해 보신 적이 있나요
?
저는 오늘 머리 올리시러 나오신 줄 알았는데....
골프
유머 - 골프 치다 벼락 맞고 하늘나라 온
사람
하느님 앞에 갔더니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씀
내가 실수로 너를 데려왔다.
옆에 있는 사람을 데려와야 하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다시 돌려 보내야 겠는데
어떤 모습으로 보내 주길 원하느냐??
남자 : 나는 레즈비언으로 가고 싶습니다.
하느님 : 건강한 녀석이 왜 레즈비언 인고??
남자 : 여자와 똑같이 사랑을 나눌 수 있고
골프 칠 때 여자
Tee에서도 칠 수 있기 때문에...
골프
유머 - 지옥에서의 골프
착하게만 살아온 싱글 골퍼가
어느 날 느닷없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말았다.
갑자기 하늘나라로 올라온 그를 보고
하늘나라 입구를 지키던 수문장이 난감해 했다.
아무리 명부를 살피며 기록을 조사해 보아도,
천당으로 가야 할지,
결정이 안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한참을 망설이던 수문장은 그에게 착하게 살아온 것이 분명하니
천당과 지옥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했다.
양쪽을 모두 가보고 나서 결정을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문장은 먼저 지옥을 구경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천당을 향하라고 했다.
지옥을 구경하러 온 싱글 골퍼를 마중 나온 사탄은
싱글 골퍼를 유혹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별다른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아온 그였지만
단 하나의 간절한 소망은 저버릴 수 없었다.
그것은 언제 어느 때라도 골프를 마음 놓고 쳐보는 것이었다.
죽어서라도 마음대로 골프만 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었다.
사탄은 골프광을 지옥의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안내했다.
잔디가 융단처럼 깨끗하게 정리된 페어웨이와
아름드리 나무가 어우러진 맑은 호수,
한껏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막힌 코스들....
지상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황홀한 경관이 펼쳐지자
싱글 골퍼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특히 황금으로 빛나는 골프카트 위에 실려 있는
티타늄 골프세트를 보고는 아찔한 황홀감마저 느꼈다.
당장이라도 플레이를 해보겠다는 그에게
사탄은 지옥에 남겠다는 약속을 하기 전에는
골프를 칠 수가 없다고 했다.
지옥의 골프장은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나?
황금 티를 만지작거리며 사탄은,
지옥에 남기로 결정만 한다면 언제라도 제한없이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싱글 골퍼는 수문장에게 뛰어가서
천당을 취소하고 지옥행을 결정해 버렸다.
사탄과 함께 황금 골프 카트를 타고 첫홀로 향하는
그의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다.
티 박스에 선 그는 아름다운 페어웨이를 바라보며
티타늄 드라이버로 신바람나는 연습 스윙을 마쳤다.
황금으로 만든 티를 정성스럽게 꽂고 나서
사탄에게 골프공을 달라고 했다.
그러나 웬 걸?
사탄이 고개를 저었다.
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아니 뭐야? 이렇게 훌륭한 골프장에 그까짓 골프공 하나가 없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느긋하게 바라보던 사탄,
"이 사람아, 그래서 지옥이라는 거 아닌가?"
골프
유머 - 타이거 우즈
자기의 골프 실력이 프로 골퍼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믿고 있는 사나이가 세계적인 명문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라운딩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5번 홀은 410m의 파4였지만 장타를
자랑하는 그의 드라이버 샷은
어김없이 280m를 날아 그린까지 불과 130m를 남겨두고 있었다.
"타이거 우즈가 어제 여기서 라운딩을 했었는데,
그 공도 정확히 이 지점에 떨어졌었죠."
사나이의 긴 드라이버 샷에 감탄한 캐디가 말했다.
"그래요? 여기서 타이거 우즈는 몇 번을 잡았죠?"
사나이가 우쭐대며 캐디에게 물었다.
"피칭웨지를 잡았었는데···."
캐디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나이는 피칭웨지를 달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건 좀···."
"나를 무시하는 겁니까?
피칭웨지를 주세요."
피칭웨지를 받아든 사나이는 힘껏 풀 스윙을 했다.
그러나 공은 그린
15m 앞에 입을 벌리고 있던 샌드 벙커로
굴러가고 말았다.
낙심한 사나이가 나이 많은 캐디에게 얼굴을 돌렸다.
"젠장, 타이거 우즈는 어떻게 됐었나요?"
"타이거 우즈도 똑같이 벙커에 빠뜨렸죠.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골프
유머 - 일요일 골퍼
네명의 남자가 일요일에 골프를 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가 말했다.
"오늘 나오기 위해서 어쨌는줄 알아?
다음 주에 우리 집을 몽땅 페인트칠 하기로 약속했다구."
"휴..난 주방을 새로 지어야 돼."
"자네들은 별거 아니구만.
난 다음주에 마당에다가 수영장을 만들어야 된단 말이야."
그리고 남자들은 다음 홀로 넘어갔는데,
네번째남자는 아무 말도 안했다.
세 남자는 궁금해져서 물었다.
"이봐, 자네는 왜 아무말도 안하나?
뭘 약속하고 오늘 나왔어?"
그러나 네번째 남자가 말했다.
"약속은 무슨 약속..
난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놔.
그리고 알람이 울리면 끄고,
곤히 자고있는 우리 마누라 옆구리를 계속 쿡쿡 찌르면서 말하지.
'골프하러 갈까?,
한번 할까?'
그러면 마누라는 언제나 이렇게 말하지.
.
.
"옷이나 입고, 골프나 치러 가!.."
골프
유머 - 찰리의 홀인원
Robert는 토요일마다 골프를 갑니다.
어느 토요일
그는 여느 때 보다
3시간이나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뭣 때문에 이렇게 늦었지요?"
하고 부인이 물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최악의 게임 중에 하나였어.
우리가 첫번째 홀에 이르렀을 때
Charlie가 홀인원을 치고는 금방 심장마비로 죽었어."
"어머나, 어떻게 그런 무서운 일이!"
"그래, 그래서 그 다음 홀부터는,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나머지 17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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